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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사 만난 정황근 장관 “할당관세 적용 즉각 반영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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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22.06.14 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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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롯데마트·하나로마트·홈플러스·GS리테일 간담회
“경제·민생 안정 최우선 정책 과제, 장바구니 물가 관리”

정황근(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대형유통사 관계자들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4일 대형유통사 대상으로 “7월 1일 시행 예정인 주요 식품원료 할당관세(0%) 추가 적용, 단순가공식료품 부가가치세(10%) 면제 등 민생 안정 정책이 즉각 현장에 반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5개 대형유통사 대표와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자인 이마트·롯데마트·하나로마트·홈플러스·GS리테일(플랫폼 BU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물가 안정을 위한 대형유통사의 자체 할인행사 등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농축산물 할인쿠폰 등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 기조를 설명하며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장관은 “최근 소비자물가지수가 14년만에 5% 대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경제와 민생 안정이 우리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라며 “국민이 매일 체감하는 농축산물, 식품 등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대형유통사들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 확대 추진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현재 하반기 추경을 통해 민생안정대책으로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예산 추가 확보 등에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정 장관은 “지속되는 고물가로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주요 대형유통사가 앞장서서 특별 할인행사를 계획하여 추진하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형유통사는 국민이 식재료를 주로 구입하는 주요 소비처로 민생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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