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 한국 대표단은 김성규 과기부 국제협력관이, 미국 대표단은 스티븐 앤더슨 국무부 부차관보 대행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했다.
|
1일차인 15일에는 양국 정부와 민간이 참석한 세션에서 인공지능 정책 협력과 이행, 데이터 흐름, 사이버 보안이 논의됐다.
16일에는 정부 대표가 참석하는 정부 세션으로 구성돼 양국의 ICT 정책, 국제기구에서의 다자간 협력, 신흥기술 협력, 5G·6G·Open-RAN을 논의했다.
한국측 수석대표인 김성규 과기부 국제협력관은 “기술패권 경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등 기술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앞으로도 ‘한·미 ICT 정책포럼’을 통해 한·미 양국의 ICT 분야 협력이 공고해지고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 한국측은 과기부, 외교부 등 정부부처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4개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국무부, 상무부 등 9개 관련 정부부처와 정보기술혁신재단 등 5개 관련 기관의 인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