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코오롱글로벌(00307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대비 55.9%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2% 줄어든 3조3434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214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보수적 사업 추진과 사업구조 개선에 따라 일시적으로 매출과 영업익이 줄었다”며 “자산매각에 따른 매각차익과 금융비용 감소로 순이익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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