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정부는 28일 이어도 상공을 우리측 방공식별구역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의 방공식별구역을 확장시켜서 이어도를 포함시킬 것이냐는 문제들은 앞으로 국익극대화를 염두에 두면서 검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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