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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레지던시지원 프로그램의 글로벌 협력기관은 3개국에서 총 4곳이다. 2006년 설립되고 2010년 비영리단체가 된 미국 뉴욕의 나스(NARS·New York Art Residency and Studios) 파운데이션과 1994년 설립된 미국 나파밸리의 세븐 스톤즈(Seven StonesEstate), 1987년 설립된 영국 런던의 애크미(ACME)와 1986년에 설립된 프랑스 레삭의 보부쉐(Domaine deBoisbuchet)가 대상 기관이다. 재단은 각 협력기관과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작가와 디자인, 미술 전공자 등 5명을 선정해 프로그램 참가비와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이번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은 신진 예술가들에게 해외 레지던시와 서머 워크숍 입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미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2022년 작고한 서영민 여사(김승연 회장의 부인) 생전에 국내 신진 작가의 국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상속재산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연해 지원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공모 신청은 3월 4~17일 오후 6시까지 한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해외 기관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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