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호텔 자문사’ 상은 국내 호텔시장에서 다양한 자문을 수행해 국내 호텔시장 성장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JLL은 지난 22일 포시즌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제8회 한국호텔리조트투자컨퍼런스(SHIC)’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SHIC는 한국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호텔 리조트 투자 개발 컨퍼런스다. 지난 21~22일까지 포시즌호텔에서 ‘궁극의 럭셔리: 럭셔리 호텔 시장 및 브랜드’를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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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L은 국내에서 이태원 크라운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매각 거래를 자문했다. 또한 다수의 국내외 리조트 브랜드 시장 분석 및 타당성 조사, 개발 자문 및 타당성 조사를 수행했다.
이밖에도 서울 내 호텔개발 부지 평가, 서울 내 복합단지 내 럭셔리 호텔 브랜드 선정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 이사는 “호텔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 등을 맞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에 힘입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및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도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JLL 호텔팀은 호텔 소유자 및 투자자들이 이런 반환점의 시기에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 및 아태지역 자원을 모두 활용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이사는 이번 SHIC ‘럭셔리 브랜드 투자 자문’ 세션에 패널로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