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일산서구청에서 ‘일산신도시 재건축 주민참여단’고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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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주민맞춤형 재건축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일산신도시 135개 공동주택단지에서 신청한 31개 단지별 대표로 구성한 주민참여단은 주민과 소통 강화와 의견 조율, 주민 의견을 총괄기획가와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성공적인 일산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분기별로 1회 이상 소통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소통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일산총괄기획가의 ‘찾아가는 단지별 현장 간담회’를 일산신도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해 단지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들로부터 단지현안을 직접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조율된 의견을 마스터플랜 수립에 반영해 주민맞춤형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