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84포인트(0.37%) 오른 2142.32에 장을 마쳤다. 장 막판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 만에 하락에서 상승으로 흐름을 바꿔냈다. 다만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살얼음판 걷듯이 조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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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비금속광물 업종은 2.19%, 화학은 1.96%, 건설업은 1.72%, 철강 및 금속은 1.32%, 종이·목재는 1.13% 상승했다. 반면 은행(-1.89%)을 필두로 금융업(-0.83%) 기계(-0.81%) 의약품(-0.79%) 운수장비(-0.5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005930)(1.15%) 네이버(035420)(0.81%) 셀트리온(068270)(1.39%) LG화학(051910)(4.28%) 삼성SDI(006400)(2.12%)는 올랐지만 SK하이닉스(000660)(-0.9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11%) 삼성물산(028260)(-1.23%) SK(034730)(-5.02%) 현대모비스(-1.33%)는 내렸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일본 수출규제 관련 패널 설치 요청서를 발송했다는 소식에 ‘애국테마주’로 알려진 모나미(005360), 신성통상(005390) 등이 상한가까지 올랐다. 조선선재(120030)는 4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쌍용차(003620)는 매각 주관사로 삼성증권(016360)을 선정해 본격적인 새 주인 찾기에 돌입했다는 보도에 29.98%나 뛰었다.
이상 급등 현상을 보인 우선주는 일제히 급락했다. JW중외제약2우B(001067) KG동부제철우(016385) 남양유업우(003925) 남선알미우(008355) DB하이텍1우(000995) 넥센우(005725) CJ씨푸드1우(011155) 등 19개 우선주들이 20% 넘는 하락률을 기록했다.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친 삼성중공우(010145) 역시 20.43%나 내렸다.
투자자들은 우선주를 떠나 이른바 ‘품절주’로 몰리고 있다. 우선주와 같이 유통주식 수가 많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다. 품절주로 지목된 전방(000950) 세기상사(002420)는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10억6754만주, 거래대금은 12조660억원이다. 상한가 9종목을 포함해 432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3종목을 포함해 423종목이 내렸다. 44종목은 보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