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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2016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방안에 따라 연 950억원을 들여 아파트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3년 새 2244단지에 5988기(급속 1766기·완속 4222기)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했다.
이번이 올해 마지막 참여 기회다. 한전은 앞선 8월 올해 1차 공모를 진행했었다.
이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보유(예정) 가구 수와 입주자 대표회의 동의 여부, 충전시설 및 부속 시설물을 설치할 부지, 전기차 전용 주차구획 배정 등 조건을 갖춘 후 한전 전기차충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전은 신청 공동주택의 전기차 보유대수와 세대수를 수치화해서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미 전기차 충전기가 있거나 공용변압기 용량이 부족하거나 기술적으로 설치가 어려운 아파트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공동주택으로 분류하지 않는 오피스텔이나 다가구주택도 지원받을 수 없다.
한전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공동주택에 7킬로와트(㎾)급 완속 고정형 충전기나 소켓형 멀티충전기를 설치·운영한다. 500세대 미만이면 최대 5기, 200세대 이상은 최대 15기까지 설치할 수 있다. 요금은 사용자가 충전 때마다 개인 카드로 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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