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이진철 기자I 2018.02.02 16:13:36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전 기원, 5000만원 전달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훈련에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선수단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선수촌을 방문한 김병원 회장과 이대훈 농협은행장 등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평창올림픽 준비 현황을 논의한 뒤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선수촌 식당에서 지도자와 선수들과 함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진천선수촌 주요시설과 선수단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김병원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평화와 안전 속에서 세계인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원 농협 회장(왼쪽 일곱번째)이 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격려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 제공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