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통신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연구기관 25개’(http://www.reuters.com/article/innovative-institutions-ranking-idUSL2N1GC1NG)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HHS)가 1위(’16년 4위)를 차지했다.
미국 보건복지부(HHS)에 이어 ▲프랑스의 대체에너지 및 원자력위원회(CEA)가 2위(’16년 1위)▲독일 프라운호퍼협회가 3위(’16년 2위)▲일본의 과학기술국과 산업기술종합연구소 각각 4위(’16년 3위)와 5위(’16년 7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아시아 국가의 연구기관 중 세 번째인 6위로 평가됐다.
로이터 통신은 국립연구소 또는 정부 지원을 받는 세계의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협력사인 Clarivate Analytics社(구 Thomson Reuters Intellectual Property & Science)를 통해 다양한 연구 플랫폼을 활용하여 논문과 특허현황을 분석한 결과로 선정한다.
KIST는 국내 연구기관 중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프랑스 국립 과학연구원(8위), 중국과학원(11위),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13위),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16위) 등 세계적 연구기관 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국가별로는 미국과 독일이 5개로 가장 많았으며 프랑스와 일본이 각각 4개 기관으로 그 뒤를 따랐다.
대륙별로는 유럽지역 연구기관이 11개, 아시아지역과 북미 연구기관이 각각 8개와 6개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선정된 25개 기관에 대한 간략한 소개 자료와 조사기간 중 기관별 특허 출원 건수와 등록비율, 경제적 영향지표도 포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