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줄어들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 전체 거래대금은 7억7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억4000만원 증가했다. 거래량은 7만3000주로 2만주 줄었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종목은 1억174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카이노스메드이고, 플럼라인생명과학(1억130만원)과 툴젠(9090만원)이 뒤를 이었다.
이날 코넥스 전체 89개 종목 중 62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구름컴퍼니 등 2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를 기록한 이푸른 등 27개 종목이 내렸다. 9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8840만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9820만원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3조628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61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2845억원)·엘앤케이바이오(1716억원)·아이진(1626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