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관계자는 “GCC는 열대우림 보호 연맹이 삼림 파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인증한 친환경 목장의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만들어졌다”며 “원피 가공까지 엄격한 국제인증표준을 준수, 안감에도 유기농 코튼 소재가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친환경 프로젝트는 패션 소재의 공정 무역 및 지속가능성을 장려하는 ‘그린 카펫 챌린지’과 ‘세계야생동물보호협회’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한편 구찌는 컬렉션의 출시와 동시에 브라질 내에서 삼림 벌채를 제한한 가죽 생산 촉진을 위해 세계야생동물협회에 5만 유로를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