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의 응답과 촬영 사진으로 AI 이미지 실시간 생성… 포토카드 출력부터 3D AR 체험까지 연결 팬의 취향을 담은 ‘나만의 T1 공간’을 실물 포토카드와 AR로 소장 오픈 첫날 300명 이상 체험하며 관람객 호응 11월 29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121층에서 운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T1 Entertainment & Sports(이하 T1)와 체험형 테마 공간 ‘T1 IN THE SKY’를 오는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나만의 T1 AR ROOM> 전경
XR·AI 기반 브랜딩 경험 설계 기업 팀펄은 이 공간에서 AI 개인화 AR 포토카드 콘텐츠 ‘나만의 T1 AR ROOM’을 기획·개발했다. 서울스카이 121층에 마련된 키오스크에서 관람객의 응답과 촬영 사진을 바탕으로 이미지를 실시간 생성하고, 이를 실물 포토카드와 입체적인 AR 경험으로 제공한다.
관람객이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 스타일 관련 질문에 답하면 자신과 어울리는 T1 선수를 찾는 방식이다. 이후 공간 분위기와 배경 키워드를 고르고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선택을 반영한 이미지를 실시간 생성한다. 완성된 이미지는 현장에서 포토카드로 출력한다. 관람객은 포토카드의 QR 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한 뒤 AR 페이지에서 카드 뒷면을 비추면 입체적인 ‘나만의 T1 AR ROOM’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스카이 121층에 설치된 ‘나만의 T1 AR ROOM’ 키오스크에서 관람객이 체험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팬의 선택이 자신만의 공간과 굿즈로 완성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팀펄은 T1의 브랜드 콘셉트와 서울스카이의 공간적 특징을 바탕으로, 관람객이 선택한 분위기와 키워드에 따라 서로 다른 공간 이미지가 생성되도록 구성했다. 팬은 질문에 답하고 배경을 고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소장할 콘텐츠의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체험은 카드 출력 이후에도 이어진다. 관람객이 포토카드의 QR 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고, 연결된 AR 페이지에서 카메라로 카드 뒷면을 비추면 자신만의 T1 AR ROOM이 입체적인 공간으로 펼쳐진다. 현장에서 만든 이미지를 실물 카드로 간직하고, 방문 이후에도 AR로 다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정혜주 팀펄 기획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팬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T1과 함께하는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경험”이라며 “질문에 답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순간부터 AI 생성, 포토카드 발급, AR 감상까지 연결해, 서울스카이에서의 기억을 자신만의 콘텐츠로 간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성수진 팀펄 아트디렉터는 “오픈 첫날인 지난 9월 11일 하루 3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체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며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에 놀라움과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팬들이 자신의 취향을 담은 T1 공간을 직접 만들고 소장하는 경험을 즐겨주셔서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