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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축사 4곳 중 1곳 ‘화재 위험’…“긴급 보수·보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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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8.19 09: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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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고위험 축사 337곳 점검
87곳 긴급 보수·시설 개선 필요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화재 위험이 높은 축사 337곳을 점검한 결과 4곳 중 1곳꼴로 긴급 보수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축사 대상 화재 인수 점검을 실시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축사 대상 화재 인수 점검을 실시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고위험군 축사를 대상으로 화재 인수 점검을 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 요인을 선제로 차단하고 사고를 예방해 정책보험 운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결과 337개소 중 87개소가 긴급 보수·보강과 시설 개선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됐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축사 화재 인수 점검을 통해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사 안전진단 및 위험관리 컨설팅 △소화패치 전달 △분전함 내부 가연성 분진 제거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축사는 습기와 분진 등으로 전기설비 노후화가 빨라 전문 점검과 시설 개선이 화재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정책보험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준 등급 이상을 획득한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에도 현장 반응과 농가의 목소리를 반영해 축사 화재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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