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알테오젠(196170)은 6.13% 하락한 4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자회사 테사로와 42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전일 밝혔다.
이날 주가 흐름은 알테오젠의 새해 첫 기술 이전 소식이나, 계약 규모가 시장의 기대를 하회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해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알테오젠이 기술이전 계약을 언급하며 ‘이전 규모 수준의 딜’이라고 말해 시장은 작년 3월 아스트라제네카와 맺은 약 1조9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기대했던 것 같다”고 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이번 계약은 시장의 기대치가 높았던 것이지, 기술이나 시장성과 관련해 ATL-B4의 열위 조건이 반영된 건 아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계약에 따라 테사로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이 적용된 SC 제형 변경 플랫폼 ALT-B4를 PD-1 면역항암제 ‘도스탈리맙’에 적용해 SC 제형을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알테오젠은 2000만 달러(약 295억원)의 계약금을 수령하며 개발, 허가 및 매출 관련 주요 목표 달성 시 2억 6500만 달러(약 3905억원) 규모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받을 수 있다. 상업화 이후에는 제품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수령한다. ALT-B4의 임상 및 상업용 제품 공급은 알테오젠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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