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영지 이다원 기자] “지난해 글로벌 TV 수요 감소와 실질적인 판매 감소 영향으로 자사를 포함한 제조사 등의 재고수준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당사를 포함한 TV 제조사는 재고 수준 정상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 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다행히 철저한 물류 관리와 재고 건전화 노력에 힘입어 당사 유통재고 수준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 평년 수준에 근접한 상황이다. 올해 역시 경기침체로 경쟁사 간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 방어를 위한 전략으로 유통재고 관리가 더욱 더 중시되고 있다. 당사는 현재 수준의 건전한 재고 운용을 목표로 수요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실판매와 연동한 생산·판매 계획을 수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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