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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지난 16일 백영현 시장이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의 면담을 갖고 도 추진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포천 지역 내 경기도 추진 사업은 △지방하천 수해상습지 및 정비사업 2건 △하송우~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간 건설공사 등 총 6개다.
시는 사업 추진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해 도와 상호 협의를 통해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조치한다는 입장이다.
백 시장을 만난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건의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국비 확보가 필요한 부분은 경기도와 포천시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 모두가 빠른 사업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