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는 지난 10월 800만 달러 규모의 1차 투자에 이어 이날 700만 달러의 2차 투자금을 납입했다. 당초 2차 투자는 15일까지 완료하기로 했으나, 온코섹의 파이프라인(주력제품군) 확장 및 임상 성과를 가속화하고, 알파홀딩스와의 협력 관계를 조기에 구축하고자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알파홀딩스는 온코섹의 최대주주로서 바이오 사업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온코섹은 ‘인터루킨-12’를 이용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의 ‘키트루다’와 인터루킨-12를 병용 투여하는 흑생종 환자 대상 병용임상 2b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병용임상 2상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