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양사는 국내 및 해외 수출 시장을 목표로 레이다, 통신장비, 전자광학을 비롯한 항공전자 분야 관련 다양한 기술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시권 대표는 “한화시스템은 해외 선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첨단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항공전자 시스템 통합 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레오나르도는 항공우주, 방산 및 보안 분야 전세계 상위 10위 안에 드는 이탈리아 최대 기업아다. 헬리콥터, 항공기, 항공 구조물, 항공우주 시스템, 육·해군 방산전자, 국방 시스템, 보안 및 정보 시스템 등 7 개 비즈니스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이탈리아, 영국, 미국 및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100국 이상에 사무소가 있다. 레오나르도는 앞서 우리 해군의 해상작전헬기 도입 1차 사업에서 와일드캣(AW159) 8대를 납품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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