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내년 1월1일부로 정석훈 리치투게더(RichTogether) 해외운용본부장(이사)이 상무로 승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석훈 상무는 2004년 입사 이후 약 12년간 핵심 운용인력으로서 에셋플러스운용에 몸담고 있다. 회사 운용철학을 바탕으로 한 기업 가치 분석뿐 아니라 정치·경제·문화 등 기업을 둘러싼 요소를 철학적으로 해석해 메가 트렌드를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상무는 현재 에셋플러스 해외운용본부장으로서 ‘에셋플러스 차이나리치투게더 증권펀드’와 ‘에셋플러스 글로벌리치투게더 증권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주식시장의 불확실성 환경에서도 꾸준한 성과로 펀드평가사 KG제로인 주관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2014년 중국주식 최우수상, 2016년 글로벌주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