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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공자윤 CTO 선임…"AI 전환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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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26.06.04 08:49:27

플랫폼 경쟁력 강화·AI 역량 강화 방침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전사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자윤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공자윤 신임 CTO는 LG CNS, SK플래닛 등에서 18년 동안 근무하며 대규모 서비스 개발과 운영 업무를 담당한 플랫폼 전문가다. 그는 지난해 중고나라에 합류해 웹개발팀을 이끌며 △안심보장제 △AI 상품 등록 △배송비 통합 결제 등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공자윤 중고나라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중고나라)
중고나라는 공 CTO가 플랫폼 기술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운영 경험, 기술적 의사결정을 사업 성과로 연결한 실행력을 높이 평가해 기술조직과 사내 AI 전략 총괄을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공자윤 CTO가 중고나라의 신뢰 시스템과 전사 AX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고나라는 이번 CTO 선임으로 거래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기술 역량을 향상하는 동시에 전사 차원의 AI 전환(AX)에 속도 낼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기술 조직 내 AX 전담팀과 데이터 전담팀을 신설하고 두 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AI 과제를 서비스·업무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 CTO는 “지난 1년간 중고나라 기술 조직과 함께 플랫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고 이젠 AI 전환을 통해 그 가치를 더욱 확장할 단계”라며 “AI를 제품과 업무 전반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이용자에겐 만족스러운 거래 경험을, 구성원에겐 더 높은 생산성과 몰입도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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