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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받아

이순용 기자I 2024.07.29 16:35:1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마취 영역의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018년 1차를 시작으로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총 1079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였고 평가 지표로는 ■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 회복실 운영여부 ■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 마취 중, 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을 조사했다.

우리들병원(서울김포공항)은 2018년 1차 마취 적정성 평가부터 2021년 2차, 최근 2023년 3차 평가까지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였다.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백운기 병원장은 “우리들병원은 항상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전한 마취 환경과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 분야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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