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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환 기재차관 "정부 투자목표 61.5조 중 71%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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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0.10.14 14:00:00

"아직 위기상황…투자, 경제회복 마중물 역할해야"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 기재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정부가 올해 3분기까지 43조6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투자목표의 70% 이상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투자집행점검회의에서 “올해 3분기까지 누작 투자실적을 점검한 결과 총 43조6000억원을 집행했다”며 “연간 총투자목표 61조5000억원 대비 70.9%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70.9%의 집행률은 지난해 동기 61.5% 대비 9.4%포인트가 증가한 수준이다.

안 차관은 “3분기 1조5000억원을 앞당겨 집행해 투자목표가 당초보다 확대됐다”며 “7~8월 장마철 장기화,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집행여건을 감안할 때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 확산과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불안 등 초유의 위기에 대응해 선제적 방역을 통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차례 추경 편성, 민간·민자·공공 100조원 투자 프로젝트 등 가용한 모든 정책적 수단을 총동원해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차관은 “아직 코로나로 인해 서민경제의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는 엄중하고 절박한 위기상황”이라며 회의에 참석한 15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에게 “4분기 잔여투자 17조9000억원을 차질없이 집행해 올해 투자목표를 100% 달성해 우리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4분기엔 하반기 경기 보강대책 일환으로 투자계획 1조원이 추가돼 전체 투자목표의 29.1%가 예정돼 있다”며 “불확실성에 철저히 사전 대비해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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