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과 국내 최다 660만 음원 서비스 지니(www.genie.co.kr)가 콜라보 콘서트 마케팅을 펼친다.
음악서비스 지니는 GOT7이 함께 ‘플라이 인 서울(FLY IN SEOUL)’ GOT7 콘서트 초대 이벤트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니 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 50명에 1인 2매씩 콘서트 입장권을 제공할 계획이며 매일 참여할 때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표가 이미 매진돼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울 것”이라면서 “이번 GOT7 콘서트 이벤트엔 17일 기준 4만8000명이 참여하며 GOT7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KT뮤직 음악서비스 지니와 JYP GOT7은 강남, 여의도, 신촌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GOT7 콘서트를 알리는 브랜드 랩핑 버스를 운행하면서 다각적으로 GOT7팬들의 콘서트참여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