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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독립기념관은 5월1일까지 ‘2016 중국지역 독립운동유적지 답사’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답사는 장차 교사·역사학자가 될 대학생들에게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 국외 독립운동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모집대상은 교육대학교 재학생 및 일반대학교 역사교육학과·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선발, 답사단을 구성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답사단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5박 6일 동안 청산리·봉오동·용정·백두산·집안·여순 등 중국 동북 3성 지역의 우리나라 독립운동유적지 현장을 답사하고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의 생생한 강의와 해설을 듣게 된다.
특히 답사 첫날에는 연변대학교 역사학부 김태국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연변대학교 학생들과의 교류회에 참여하여 중국 동북 3성 지역의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공유한다. 자세한 안내 및 참가신청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교육정보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인당 답사비는 40만원이다. 문의 041-560-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