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채승기 기자]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음악회가 4일 호암예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사장, 이부진 삼성에버랜드 전무, 이서현 제일모직 전무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삼성그룹, CJ, 신세계 등 범 삼성 계열사 사장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조수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피아니스트 김영호, 부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이 공연했다.
이건희 전 회장은 행사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소감을 묻는 말에 "(음악회가) 아주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선친에 대한 질문에는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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