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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노버 메쎄 패널 토의는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데이터 연합체 카테나엑스(Catena-X)의 운영사인 코피니티엑스(Cofinity-X)의 토마스 뢰쉬 CEO, 국제데이터스페이스협회(IDSA) 라르스 나겔 CEO,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E) 에른스트 슈퇴클-푸칼 국장 등 글로벌 데이터 표준을 설계하는 핵심 권위자들이 참여했다.
글래스돔은 이들 사이에서 탄소 데이터 솔루션 기업을 대표하는 유일한 민간기업으로 초청받아, 한국 제조 현장의 카테나엑스 도입 초기 양상과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데이터 상호운용성 확보 방안을 제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글래스돔은 지난 14일에는 코피니티엑스와 공동으로 ‘카테나엑스 기반 PCF 대응 패스트트랙’ 웨비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피니티엑스가 아시아 기업과 공동 웨비나를 진행한 것은 글래스돔이 처음이다.
이번 웨비나에서 글래스돔은 제조 현장의 분산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카테나엑스 표준에 부합하는 제품탄소발자국(PCF)을 산정하고, 전용 커넥터(EDC)를 통해 안전하게 교환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LCA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하며 국내외 공급망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글래스돔이 글로벌 무대에서 연달아 주목받는 핵심 동력은 실질적인 실증 사례에 있다. 글래스돔은 두 행사에서 자동차 제조 분야 아시아 최초의 카테나엑스 기반 공급망 PCF 데이터 교환 파일럿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는 아시아 제조 공급망이 유럽 중심의 표준 체계와 기술적으로 완벽히 연결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태진 글래스돔 유럽법인장은 “불확실한 산업 평균 데이터에서 벗어나 제조 현장의 실측 데이터를 글로벌 표준에 맞춰 교환할 때 우리 기업들이 진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글로벌 표준 기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유럽 수출 장벽을 넘어 글로벌 생태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기술적 교두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래스돔은 제조 현장의 에너지·공정 데이터를 엑셀·고지서 수기 관리 단계부터 MES·ERP 데이터 연동, 나아가 PLC·계측기 레벨까지 수집·표준화해 글로벌 규제와 공급망의 요구에 부합하는 탄소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완성차·배터리·철강·알루미늄·섬유 등 규제 산업 전반에서 KG모빌리티, 삼성SDI, 삼성전기, 엘앤에프, 롯데인프라셀 등 주요 기업이 글래스돔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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