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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인 김은 2년 연속 수출액 1조원을 돌파, 가파른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해수부는 이와 같은 성장세에 맞춰 지난해 10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해 총 2700㏊ 규모의 신규 양식장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러한 생산 기반 확충 노력, 겨울철 기상 호조 등에 힘입어 올해산 김의 최종 생산량은 전년 대비 36.1% 늘어난 2억 369만속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고수온 영향 확대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김 산지 변동에 중장기적으로 대비하고 지역 소득 증진을 위한 방안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김 양식장은 접경 지역과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한다. 인천과 경기 지역에 총 626㏊ 규모의 신규 양식장을 개발해 전체 김 양식장 면적을 약 1% 늘린다.
또 관계가관은 합동으로 불법 양식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포함된 60억원 규모의 김 건조기 시설교체 예산을 활용, 김 가공 능력도 확대한다. 또 김의 병해를 예방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양식장을 적정 지역에 재배치하고 우량 종자 등 보급도 늘린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김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과 기후변화를 고려한 체계적인 수급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 물가 부담은 완화하고, 김 산업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