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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우수 직원에는 김현정 통계데이터허브국 통계등록부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별도로 서비스되던 3종 통계등록부를 연계해 서비스하는 인구통계등록부 통합분석 서비스 추진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제고하고 인구 관련 국정과제 추진을 지원했다는 평가다.
우수 공무원에는 전찬선 사회통계국 농어업동향과 사무관이 선정됐다. 전 사무관은 돼지이력제 작성기관인 한돈협회 돼지이력제 자료를 활용한 가축동향조사 행정자료 대체를 통해 통계 정확성 향상 및 응답 부담을 경감하고, 현장조사 업무량 및 조사 관련 비용을 절감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다.
지역별 영상 회의장을 근거리 통계교육 장소로 전환해 강사 및 학습자에게 열린 교육 참여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교육을 확대한 박민정 통계교육원 교육운영과 주무관, 고령 인력의 체계적 복지체계 대응을 위해 맞춤형 통계자료를 개발한 김승아 사회통계국 고용통계과 주무관, 법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통계법령 개정 및 가이드라인을 작성하고 설명회 개최를 추진한 정보미 통계정책국 통계정책과 주무관 등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통계환경에 적극 대처해 더 편리하게 통계를 활용하는 이용자 중심 통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