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생동감 넘치는 'LG' 브랜드 그래픽 모티프 공개

배진솔 기자I 2021.02.08 11:00:00

L과 G 디자인 요소로 그래픽 모티프 개발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

LG 그래픽 모티프와 바탕 패턴이 적용된 온라인 홈페이지 모습(사진=LG)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브랜드 경험의 가치가 높아지자 LG(003550)가 생동감 있는 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표현에 나섰다.

LG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LG 브랜드를 역동적으로 나타내는 디자인 요소인 그래픽 모티프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래픽 모티프란 로고외에도 기업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로, 컬러나 도형, 패턴 만으로 해당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이미지를 강화하는 시각적 요소이다.

LG의 새 그래픽 모티프는 기존 LG 심볼마크 안의 ‘L’과 ‘G’ 형태를 각각 화면의 좌측 상단과 우측 하단에 배치하고 메시지와 연계해 직관적으로 LG가 전달하는 메시지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레드와 그레이 2가지 컬러로 표현되는 LG 로고에 더해, 특히 이번 그래픽 모티프는 10가지 컬러와 2가지 바탕 패턴 디자인 등을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어 표현의 자유도를 높였다. 또 모바일·PC·태블릿 등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 되어 모션 등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L과 G 그래픽 모티프가 제품이나 인물의 움직임에 따라 나타나기도 하고, 진동과 점멸효과 등을 표현하기도 한다.

LG 그래픽 모티프는 웹과 모바일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 등의 온라인 환경과 광고 및 명함 등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기업 브랜드 경험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환경에서 LG 브랜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그래픽 모티프를 개발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진화하는 LG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환경에서 LG 그래픽 모티프가 다양하게 적용된 모습(사진=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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