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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 준대형 SUV 노틸러스 사전 계약..5870만원부터

피용익 기자I 2019.04.15 11:37:31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다음달 말 출시가 예정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노틸러스(Nautilus)’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링컨 노틸러스는 2016년 국내 출시된 2세대 링컨 MKX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MKX는 지난해 835대가 판매되며 브랜드 내 SUV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노틸러스는 전면 디자인을 바꾸고 첨단기능을 탑재했을뿐만 아니라 링컨의 새로운 네이밍 전략에 맞춰 새로운 모델명과 정체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링컨 노틸러스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차량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Evasive Steer Assist) △차로 유지에 도움을 주는 레인 센터링(Lane Centering) △속도 반응형 풀 LED 헤드램프 등 최신 운전자 보조 기술이 추가됐다. 또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ane-Keeping System) △충돌 경고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등 첨단 안전 기능을 집약한 링컨 코-파일럿360(Co-Pilot 360TM)을 기본 적용했다.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계약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노틸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는 5년/10만km 보증 및 프리미엄 소모품 무상교환, 1년 신차 교환 프로그램, 1년 스마트 리페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링컨 노틸러스는 셀렉트와 리저브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모두 2.7L GTDI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각각 5870만원, 6600만원이다.

링컨 노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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