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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김형욱 기자I 2018.08.14 11:32:09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업협동조합(농협)중앙회는 14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김성조 선수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은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성공적인 아시아인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올 2월에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에 국가대표 지도자를 전달하고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었다.

농협(농업협동조합)은 국내 농업인 대부분(조합원 222만여명)이 가입한 단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29개 지역·품목별 농·축·인삼협이 있다. 2012년 분리한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도 있다.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은 농협중앙회 내 금융 조직이다.

2018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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