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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출신 구자하 작가, 네덜란드 'YAA재단 예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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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혁 기자I 2017.01.24 13:31:39

연극·음악 부문 수상…구씨, 다큐멘터리 연극 연출가이자 작곡가
YAA재단, 2012년부터 문학·미술 등 분야별로 신진 예술가 1인 선정

다큐멘터리 연출가이자 작곡가인 구자하(33)씨가 ‘롤링 앤 롤링’(Lolling and Rolling)을 상영하고 있다. (사진=한예종)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구자하(33·사진)씨가 네덜란드에서 진행한 ‘2017년도 YAA(Young Artfund Amsterdam)재단 예술상’의 연극·음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학교 측이 24일 밝혔다. 구씨는 오는 2월 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벨뷰극장에서 예술상을 받을 예정이다.

예술상 심사위원단은 “구씨의 작품은 한국사회의 비극적이고 역사적인 이슈들을 통해 유럽 사회를 되돌아보게 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씨는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연극 연출가이자 작곡가이다. 대표작으로는 ‘롤링 앤 롤링’(Lolling and Rolling)과 ‘쿠쿠’(CUCKOO)가 있다.

한편 YAA재단 예술상은 2012년부터 문학과 미술, 연극, 무용, 음악 등 분야별로 매년 신진 예술가 1인을 선정했다. 네덜란드의 예술기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후보 10인을 추천하고 예술 관계자 및 후원인들이 직접 투표해 예술상을 받을 최종 5인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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