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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코리아는 TBWA, BBDO, OMG, 미디어브랜즈 등 글로벌 대표 광고·미디어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통합 광고대행 그룹이다.
이번에 양사가 선보인 인크리멘탈 리치는 기존 방송광고 캠페인에서 광고가 거의 노출되지 않았거나 전혀 닿지 않았던 시청자층을 정밀하게 분석해 추가 도달을 확대해 주는 솔루션이다.
KT는 약 900만대에 달하는 지니 TV 셋톱박스의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캠페인 진행 상황과 광고 도달 성과를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한다. OAG 코리아는 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광고주의 예산 allocation(배분)과 채널 운영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는 현장 실행 방안을 제안하는 구조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동일한 시청자에게 광고가 불필요하게 반복 노출되는 ‘피로도’와 예산 낭비를 줄이는 대신, 한정된 비용으로 더 다양한 고객에게 광고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광고가 다 끝난 뒤 결과 보고서만 받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캠페인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실시간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달 현황을 점검하고 전략을 즉시 수정·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솔루션은 대시보드 화면을 통해 캠페인별 성과를 한눈에 보여주며, AI 제안서를 통해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까지 제시해 준다.
실제 KT 내부 실증 검증 결과, 동일한 예산과 집행 기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인크리멘탈 리치 솔루션을 적용한 캠페인의 도달률은 기존 일반 방송광고 캠페인 대비 약 2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사는 앞으로 광고 성과 측정 모델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신규 광고 상품 개발 및 데이터 기반 미디어 전략 수립 등으로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황민선 KT 광고사업담당 상무는 “광고 성과는 측정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KT의 실측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광고주가 보다 빠르고 정교하게 광고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우 OA코리아 그룹미디어 헤드는 “광고주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결과 보고서가 아니라 실제 광고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실행 전략”이라며 “인크리멘탈 리치 솔루션을 통해 맞춤형 미디어 전략을 제안하고 광고 효율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