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대기하며 혼세로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1포인트(0.00%) 내린 4만 2761.7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2포인트(0.09%) 오른 6005.88, 나스닥종합지수는 61.28포인트(0.31%) 상승한 1만 9591.24에 장을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도 미국 기대인플레이션 안정,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국내 정책 모멘텀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전망”이라며 “다만 미중 2차 협상 경계심리, 코스피의 3거래일간 5.8% 급등에 따른 속도 부담 등이 장중 차익실현을 유발하면서 상승 탄력이 제한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봤다.
업종별로 하락우위다. 코스피에서는 의료·정밀기기가 1%대 떨어지고있고, 유통, 보험, 비금속, 제약, 증권 등이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코스닥에서도 하락 우위다. 통신과 섬유·의류가 1%대 떨어지고 있고, 금융, IT서비스 등이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우위다. 삼성전자(005930)는 0.67% 하락하고 있고, 기아(000270), 셀트리온(068270), NAVER(035420)도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KB금융(105560), 현대차(005380) 등은 1% 미만 수준의 강보합세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 HLB(028300), 리가켐바이오(141080), 리노공업(058470) 등이 1%미만 수준에서 강보합세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298380), 클래시스(214150) 등은 1%대 떨어지고 있다.


!["고맙다"...'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난 교사가 남편에 한 말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5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