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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04명 지원자 중 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이다. 의사들은 통상 인턴 1년과 레지던트 3~4년 등 전공의 수련을 마친 뒤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 ‘빅5’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 하반기 수련 지원자는 45명으로, 전체의 43.4%를 차지했다.
이처럼 전공의 복귀가 미미하자 정부는 다음달 중 추가 모집을 계획 중이다.
복지부는 “전공의들에게 수련 복귀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기 위해 8월 중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상세한 일정은 8월 초에 공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