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후, 인천공항 GDC는 자동분류기, X레이 등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하여 글로벌 이커머스 화물의 통관, 항공·해상 연계 운송서비스, 보관 등 원스톱 글로벌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증설 규모는 인천공항 GDC 내 1층 자체 특송통관장에 기존 2개의 반입 라인을 4개 라인까지 확대하였고, 당일배송 등 국내 배송 서비스의 세분화를 위해 반출라인도 기존 3개에서 4개까지 확대하였다.
이를 통해 하루 2만 건의 케파(CAPA, 처리능력)를 4만까지 확대하였고, 월 최대 120만 건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되어 특송 성수기 등 물동량 변동폭에 대한 변수상황에도 대응능력을 높였다.
한진 관계자는 “인천공항 GDC만이 보유하고 있는 특장점을 활용하여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을 대상으로 항공·해상을 연계한 물량을 집중 유치하여 글로벌 물류사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