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창업교육은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이 비즈니스모델 정립과 사업계획 도출이 가능하도록 실무교육 등을 지원해 준비된 창업자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과정을 △첨단제조 △정보통신기술·서비스 △바이오·헬스케어 △아이디어 제품 등 4개 전문 특화 분야로 구분하고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5개 주관기관을 선정해 2100명 이상 예비창업자의 창업 아이디어별 분야에 따라 특화형 창업교육을 지원하며, 기관별로 3억원 내외 사업비를 지급한다.
신규로 모집할 주관기관은 기업가정신 등 창업 기본교육과 시제품 제작과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 실습교육을 체계적으로 기획·설계·운영할 역량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 공공기관, 민간기관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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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 2차례(4월·8월) 교육생 모집·관리, 기본교육과 실습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해야 한다. 사업에 관심있는 주관기관은 오는 3월 9일까지 케이(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또는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승록 중기부 창업촉진과장은 “올해 실전창업교육은 비대면 환경과 교육생의 수요를 반영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고, 4개 전문분야로 특화해 전문성있는 교육이 되도록 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망한 창업자가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