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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아웃도어, 한지 활용한 천연 티셔츠 출시

김진우 기자I 2016.04.26 14:22:28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는 업계 최초로 친환경 천연 소재인 ‘한지’를 활용한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지 티셔츠는 뽕나무과인 닥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섬유와 폴리에스테르를 혼방해 제작됐다.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만들어 청량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유해 세균발생을 차단해 민감한 아토피성 피부를 가진 고객이 입어도 문제가 없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빠르게 흡수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한다. 여름 시즌에는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고 겨울 시즌에는 보온력이 우수해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물세탁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구김도 잘 가지 않고 신축성도 우수하다.

라운드와 피케 티셔츠 스타일로, 솔리드 형태는 물론 배색-스트라이프까지 일상생활에서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게 디자인했다. 가격은 9만 8000원~12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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