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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진다. 생강은 중국의 성인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식사 때마다 챙겨 먹은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에는 카레가루나 소스, 생강차, 생강 술 등에 다양하게 이용된다.
생강은 구역질과 설사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생강에 포함돼있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효소는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장운동을 촉진시킨다. 또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에 대해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 아울러 감기 예방과 구토에도 좋아 쌀쌀한 날씨가 되면 많은 이들이 찾는다.
생강의 가장 주목할 만한 효능은 항암효과다. 생강 성분인 진저롤은 항균작용과 더불어 종양억제효과를 지니고 있다. 체내 지질저하와 DNA 손상까지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때문에 이같은 생강의 효능을 알고 섭취하려는 암환자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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