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독고, 청소년 폭력 단절 응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현아 기자I 2013.11.25 18:30:33

폭력 피해 청소년 위한 휴대폰 케이스 제작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0~30대 남성이라면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웹툰 ‘독고’가 청소년 폭력 단절을 응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지난해 12월부터 스포츠연예매체 ‘스투닷컴’에 연재 중인 학원 액션물 ‘독고’는 입소문을 통해 소위 말하는‘대박’을 쳤다.

‘독고’는 학교폭력으로 사망한 쌍둥이 형(강후)을 대신해 동생(강혁)이 ‘일진’들을 하나씩 쓰러뜨려 나가는 복수극으로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 현상을 웹툰으로 낱낱이 공개하고 있다.

학원 폭력에 숨 죽여 사는 10대들과 이 사회에 억눌려있는 모든 이들에게 현실을 직시하고 그 현실을 스스로 바꿔나가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것.

또한 폭력을 방관하며 쉬쉬하는 학교의 태도, 안일한 법과 제도권에 대해서도 꼬집고 있다.

만화 콘텐츠 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투유엔터테인먼트는 독고를 사랑해주는 팬들, 특히 청소년들이 ‘독고’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폭력 피해 청소년을 돕기 위한 한정판 독고 휴대폰 케이스 제작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독고’의 작가진과 ‘독고’의 제작사 ‘투유 엔터테인먼트’, 크라우드펀딩회사 유캔펀딩, 휴대폰 케이스 제작사 ‘몬스퍼 케이스’가 함께 힘을 모은 것.

“웹툰 ‘독고’가 청소년 폭력 단절을 응원합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후원 금액에 따라 휴대폰 바탕화면 3종 세트, 일러스트 엽서 3종 세트, 한정판 작가 친필 브로마이드, 한정판 휴대폰 케이스 등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인 금액 중 리워드 제작과 배송 비용을 제외한 전액은 ‘독고’의 작가진과 후원자 이름으로 ‘청소년 관련 사회단체’에 기부한다.

최근 웹툰 분야의 크라우드펀딩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12월 16일까지 유캔펀딩을 통해 진행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