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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韓상호관세 25%’ 유지에…“美관세동향 면밀히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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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기자I 2025.07.08 09:27:05

이형일 차관 ‘내부시장 점검회의’ 주재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기획재정부는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 관세율을 25%로 유지한 것과 관련해 “미 관세 관련 동향과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8일 내부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미 관세 관련 동향과 시장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사진=연합뉴스)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8일 내부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미 관세 관련 동향과 시장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미국의 상호관세율 통보로 미국 주가는 소폭 하락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이에 미 관세 부과 진행 양상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 직무대행은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 괴리되어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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