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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16일 알렛츠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부득이한 경영상 사정으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이후 업체와 연락이 끊기자 미정산·환불 지연으로 피해를 봤다는 판매자와 소비자들의 고소장이 100건 넘게 접수됐다.
이후 경찰은 박 대표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고 알렛츠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물에 대한 분석과 진술 내용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