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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명칭으로 공예 부문에 집중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이어온 장인과 대를 이어가는 젊은 계승자의 이야기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의 소재를 현대적인 기법으로 표현하는 공예작가들과 함께 전통의 가치와 공예에 대한 열정을 소개하고 에디션을 제작했다.
이달 24~29일 6일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휘겸재에서 열리는 발베니 메이커스 전시는 2년의 시간 동안 함께 한 12명의 공예장인과 작가들이 발베니 위스키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발베니 에디션과 함께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전시로 구성된다.
참여 작가는 △정해조 작가 △김동식 선자장 △김춘식 나주반장 △서신정 채상장 △조대용 염장 △소병진 소목장 △문채훈 작가 △정다혜 작가 △권중모 작가 △김현주 작가 △이상협 작가 △김준수 작가(참여 순)다. 총 12개의 에디션은 전시 기간 동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 전시 기간 동안 휘겸재 앞 카페 로우루프에서 발베니 팝업 바도 운영한다. ‘발베니 12년’을 비롯해 이번 전시를 기념해 만든 칵테일 3종도 선보인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깊은 가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시 관람과 고즈넉한 한옥 마당을 바라보며 마시는 정통 수제 싱글 몰트 위스키 발베니의 여운에 흠뻑 젖어 들 수 있는 본 행사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