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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제주도는 감귤뿐만 아니라 무, 당근 등 월동채소 주산지이자 넙치, 소라 등 수산물 생산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며 “금년도 제주지역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것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사 지원 정책을 활발히 펼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식량자급률 제고, 농수산물 수출 확대에 제주도와 긴밀히 협력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이후 수출 선도조직인 더건강한넙치수출협의회 대표사 일출봉영어조합법인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지역 수출 1위 품목인 넙치 수출 상황을 살피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수산 분야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