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봉사단은 회사업무를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임직원 개개인의 재능으로 사회배려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15년 4월 창단됐다. 지난 3년간 934명의 임직원이 9600여시간 동안 인천·광양 지역의 청소년·어르신·장애우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재능기부 봉사단은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건설관련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건설교육 봉사단, 집수리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환경 봉사단, 문화·예술취약계층을 위한 합창 봉사단 등 11개 봉사단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300여명이었던 재능기부 봉사단원을 올해는 400여명으로 늘려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내 건설사 중 최대 규모의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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