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여러가지 방안 가운데 하나로 방산사업 부문을 분리, 자회사 체제로 구조개편 후 상장 추진 등을 검토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앞서 이데일리가 보도한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방산) 부문 자회사 분리 및 상장’ 보도에 대한 것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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