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해외 금융업계는 중국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 통화바스켓 포함을 높게 점치고 있다.
IMF는 이달 말 회의를 열어 위안화의 통화바스켓 편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안화가 SDR에 편입될 경우 2000년 유로화가 마르크·프랑화를 대체한 이후 15년만의 변화다.
국제금융센터가 6일 해외금융기관들의 전망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티드는 위안화 SDR 편입 가능성을 90%로 점쳤다. IMF가 앞서 언급한대로 국제 금융거래에 가중치를 더하는 방향으로 비중산정 방법에 변화를 줄 경우 편입시 비중은 14%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위안화 비중이 15%로 늘어날 경우 400억달러의 위안화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스탠더드차티드는 중앙은행들의 외화자산 다변화로 위안화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계 외환보유액 중 위안화 비중은 올해 2%에서 2020년 5%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IMF는 올해 7월 시행된 SDR 바스켓 사전 검토에서 위안화의 편입해 대해 긍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IMF는 “위안화는 SDR 바스켓 편입조건 중 수출기준은 이미 충족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이용기준은 2010년 대비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SDR 운용 측면에서 중국은 자본시장 개방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유선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위안화가 SDR에 편입된다면 미 달러화·엔화·유로화·파운드화에 이어 다섯번째 바스켓 통화가 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중국 및 위안화의 영향력이 증대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 위안화의 위상 제고에 맞추어 한국은 원·위안 직거래시장 활성화 등 위안화 허브구축 노력을 지속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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