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3.4%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도 적자에서 1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은 “전반적인 화학·소재 업황부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분야에서 수요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전 사업분야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POM 사업부문의 안정화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글로벌시장을 확대해 매출을 늘리고 고부가제품의 판매를 확대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복합소재(Composite)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코오롱플라스틱은 흑자전환에 따라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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